로잔 기구는 “모든 교회가 전 세계로 모든 복음을 전하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이사장을 찾고 있습니다.
2012년 11월 20일 런던발 기사 — 로잔 기구 이사회 의장인 램 기두말은 오늘 날자로 로잔 기구의 현 회장인 다글라스 버솔 목사가 2013년 3월 부로 미국성서공회의 새로운 회장이 된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기두말에 따르면 버솔 목사는 2004년 이래 로잔 기구의 회장으로 수고하였는데 이 기간 동안 “모든 교회가 전 세계로 모든 복음을 전하자”라는 로잔 기구의 비전을 이루는데 많은 약진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계속 필요한 기초를 다지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버솔 목사는 2010년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3회 세계 복음화를 위한 로잔 회의를 인도한 것에 더하여 로잔 기구에 더 많은 국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는데 특히 젊은 지도자 층이 참여하게 하였고 세계복음화를 위한 확고한 성경적 사고와 전략적 계획과 구체적인 자원으로 전 세계의 교회를 봉사하였습니다. “다그와 로잔 기구의 세계적인 지도가 함께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로잔 기구의 계속적인 성장과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기두말은 설명하였습니다.
버솔 목사는 이 새로운 직책을 맡으면서 “2010년에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3회 로잔 회의를 통하여 나는 성경 문맹을 퇴치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더 멀리 더 널리 퍼지게 하고자 하는 나의 열정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미국성서공회가 이와 같은 역할을 하도록 저에게 그 직책을 맡겨주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버솔 목사의 인생에서 이 새로운 직책이 맡겨짐에 따라 로잔 기구의 이사회에서는 만장일치로 그의 새 직책을 수락하였습니다. “다그 버솔 목사가 미국성서공회에서의 이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된 것을 환영하며 이 기구에서도 큰 자원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기두말은 계속 말하였습니다.
버솔은 2013년 2월까지 로잔 기구의 현 직책을 수행할 것이며 2013년 3월에는 미국 성서공회에서 일을 시작할 것입니다. 따라서 로잔 이사회에서는 신년 초에 부임하여 업무를 인수 인계할 계획으로 새로운 이사장을 찾고 있습니다.
“다그가 새 직책을 맡으면 그가 지금까지 로잔 이사회와 로잔 기구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기도와 높은 존경심을 보여줄 것”으로 기두말은 결론짓고 있습니다. “로잔의 이사장 인선위원회가 주님의 인도를 찾는 동안 여러분의 기도를 원합니다. 앞으로 효과적인 목회를 계속해 나갈 수 있는 적합한 지도자를 하나님께서 공급해주시리라 확신합니다.”
로잔 기구의 설립자인 빌리 그래함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미국 성서공회의 새 회장으로 다그 버솔이 임명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의 인도 하에 로잔 기구는 더욱 강해졌고 활기가 찼으며 전 세계의 교회로 하여금 세계 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 기구를 계속 사용하여 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다그의 인도 하에 미국성서공회가 이 세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새 수단들을 강구하도록 하나님의 축복을 빕니다.”
로잔 기구의 지도자들과 미국성서공회의 지도자들은 1989년 이래 국제성경단체 모임을 통하여 함께 일해오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1989년 마닐라에서 열린 제2차 세계 복음화를 위한 로잔 회의에서 시작된 것으로 국제 성경단체들과 기타 선교단체가 “하나님 말씀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며 그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함께 일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아가 이 미국성서공회는 2010년에 케이프타운에서 강조되었던 “성경 문맹 퇴치”운동을 주도하였는데 이로 인해 버솔은 깊은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버솔은 1987년 싱가폴에서 열린 청년지도자회의에 참석하여 처음으로 로잔 기구에 발을 들인 후 1999년부터 로잔 기구의 이사로 일하였고 2004년에 회장직을 담당하였습니다.
미국성서공회의 이사장인 파이터 디어롤프는 “전세계적으로 새 세기의 목회 사역을 인도할 적합한 인물을 발견한 것을 참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배경
로잔 기구는 복음주의적인 지도자들이 전 세계의 복음화를 위하여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하려는 세계적인 운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구는 1974년스위스의 로잔에서 열린 세계 복음화를 위한 국제회의에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잭 데인 주교에 의하여 시작되었습니다. 2010년 10월 남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3회 세계 복음화를 위한 로잔 회의에는 198개국에서 모인 4천 2백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였습니다. 이 회의에서 결정된 케이프타운 헌장이 이 운동의 청사진이며 이 헌장에 의하여 매해 4번 혹은 5번의 로잔 협의회가 열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lausanne.org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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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나오미 프리젤에게 연락 해 주십시오. 이메일 주소는 [email protected]이고 전화번호는 +1.904.262.5202입니다.